후원하기

[후원연결] Sot Sokna (쏫 쏙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위드헤브론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18-10-22 09:35

본문

1ea630329bdf550f6e78146fcd747940_1540168445_905.png


<2017년 5월>


Sokna가 처음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왔을 때 등도 많이 굽어 있고 키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작아서 성장이 매우 더디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수술 이후 Sokna는 체형도 바르게 되었고 키도 많이 자랐습니다. Sokna의 부모님은 이혼한 후, 쌍둥이로 태어난 여동생과 아빠는 집을 떠났으며 Sokna는 깜뽕스프에서 외할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현재 8학년인 Sokna는 간절히 공부 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엄마가 태국에 일 하러 가서 오랫동안 소식이 없고, 가끔씩 불규칙적으로 약간의 송금을 해주는 상황이라 공부를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ea630329bdf550f6e78146fcd747940_1540168509_5665.jpg
 


<2017년 10월 20일>


3개월 만에 만난 Sokna에게는 가정적으로 큰 변화가 왔습니다. 며칠 전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셔서, 집을 나가 수 년간 볼 수 없던 아빠가 쌍둥이 동생을 데리고 집에 돌아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만남의 장소에 동생을 데리고 나온 Sokna는 언니같은 의젓함을 보입니다. Sokna는 그렇게 원하던 영어 학원에 다니면서 영어를 제법 배워 교과서를 가져와 예쁜 소리로 읽어 줍니다. 9학년인 Sokna는 수학, 과학을 이해 하기에 힘들어 보입니다. 9학년 말에 국가 시험을 합격해야 10학년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Sokna에게 모든 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오후 유료 보충학습을 받도록 권했습니다. 지금은 영어보다 학교 수업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을 했지만 오후에 가는 영어 수업을 포기할 수 없는 고민이 얼굴에 보였습니다. 


1ea630329bdf550f6e78146fcd747940_1540168517_2106.jpg
 


<2018년 5월 29일>


CAP팀의 케어를 받으며 학교에도 가고 영어 학원에도 가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던 Soknark가, 어느 날 소식도 없이 아빠의 결정을 따라서 라타나끼리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할머니의 양육으로 커가던 아이에게 갑자기 세상을 뜨신 할머니의 빈 자리는 이제 Sokna의 모든 것을 포기하게 했습니다. 이 일로 CAP팀은 아이를 찾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지만 소식만 듣게 되었고 아빠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었습니다. 엄마도 없는 딸들을 맡길 곳이 없는 아빠는 카사바 농사가 많은 라타나끼리로 두 딸을 데리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난 후 아이가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Sokna는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결정하고 외가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Sokna를 기다리던 CAP팀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오늘 Sokna는 기숙사가 준비되어 있는 트머다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교에서 한국 선교사님들의 사랑으로 다시 미래를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1ea630329bdf550f6e78146fcd747940_1540168525_4819.jpg



후원을 통해
심장병 수술 후 회복되는
아이들의 영양과 교육 개선에
여러분의 손길을 모아주세요.



 f3394debd4d4f26f9e27c975632180b0_1539920626_983.jpg  
Tel : 02-2273-3395~6 
Email : admin@withhebro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