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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캄보디아 이야기] 우리는 왜 캄보디아를 도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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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드헤브론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19-08-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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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캄보디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 수 있는 캄보디아의 역사와 그로 인한 현재 상황까지, 우리나라와의 비교를 통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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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2018년 1인당 GDP는 1,485달러로 189개국 중 152위 입니다. 한국의 1인당 GDP가 올 해 37,542달러인 것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 간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은 7%대로 높은 편이지만 아직도 UN이 분류한 가장 빈곤한 나라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UNDP 의 빈곤지수(일일 총고용 대비 빈곤층 근무%)통계로 볼 때 캄보디아는 46.4%가 빈곤층에 근무하고 있습니다.(한국은 0.2% 입니다) 경제 수준 뿐만이 아닙니다. 15세 이상 문맹률이 26.1% 입니다. 한국이 1% 미만인 것에 비하면 굉장히 문맹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왜 이처럼 가난하고, 문맹률이 높을까요? 이는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


캄보디아는 과거 오랜 식민 통치와 베트남이 개입한 30여 년간의 내전, 그리고 킬링필드로 불리는 학살혁명을 겪었습니다. 1975년, 민주캄푸치아정권의 폴포트가 이끄는 캄푸치아 공산당(크메르루주)의 공산주의 급진혁명으로 인해 인구 중 약 200만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는 당시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학살을 당한 것입니다. 이는 “킬링필드”로 불리는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노동자와 농민의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자행된 이 학살은 지식인, 교육자들,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 대상이었습니다. 또한 이 때 기존의 산업시설을 모두 파괴했기에 많은 교육 인프라, 병원 등이 파괴되어 아직도 재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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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 사망자들의 유골로 채워진 위령 사리탑(출처: 위키백과)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의료 인력이 상실하였고, 의료 여건이 열악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이 경험 때문에 캄보디아의 가난한 사람들은 교육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캄보디아 의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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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HDI(Human Development Index) REPORT에 따른 캄보디아와 한국의 의료 수준 비교는 위와 같습니다. 여기서 UNDP HDI(인간개발지수)란 인간다운 생활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개발된 복합적 지수로 나라의 평균수명, 교육수준 등 총 206개 지표를 토대로 국가의 삶의 질을 계량화 한 지수입니다. 총 189개국이 있으며 그 중 캄보디아는 146위로 인간개발지수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의료 수준을 두고 한국과 비교해보았을 때 한국에 비해 저체중 아동의 비율,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으며 의사 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캄보디아 내의 의과대학은 캄보디아 국제대학교와 보건대학교 등 단 5곳 뿐입니다. 교수진, 교재, 실습 기자재 모든것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캄보디아의 의료 인프라 수준이 열악하다 보니 중산층 이상의 캄보디아인들은 베트남, 태국 등 다른 나라로 가서 원정 의료 수술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캄보디아 정부 예산에서 많은 부분을 의료 복지에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7%만 의료 비용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 적정수준인 15%보다 밑도는 수준입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의료 지원 역시 아프리카 쪽에 집중되어 있어 캄보디아는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캄보디아


캄보디아인들은 건강을 보장받지 못하며, 교육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국보다 경제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위드헤브론은 의료복지를 누리지 못하는 캄보디아인을 위해 헤브론의료원의 운영과 지원을 돕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건강 문제를 돕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캄보디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